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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러브 뉴욕, I ♥ NY (I Love New York)의 로고를 만든 밀턴 글레이저 별세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미국 뉴욕시의 브랜드 '아이러브 뉴욕(I♥NY)'을 디자인한 밀턴 글레이저가 향년 91세로 별세했다. 뉴욕타임즈는 지난 6월 26일 그가 뇌졸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이 날은 그의 91세 생일이기도 하다. 이번 포스팅은 그의 생애를 기리며, '아이러브 뉴욕(I♥NY)' 디자인의 탄생 배경과 그의 이야기에 대해 짧게 다뤄보고자 한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로고 뉴욕을 가본 사람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이 디자인을 모르는 사람이 더 힘들 것 같은 로고가 있다. 바로 " I ♥ NY " 이다. 티셔츠, 머그컵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이 로고는 쓰이고 있으며, 이 로고를 시작으로 다른 국가의 도시들 또한 벤치마킹할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로고다... 2020. 7. 3.
프로야구에 장마가 온다! 서스펜디드 게임(Suspended Game)이란? 코로나19로 인한 프로야구의 지연 개막 KBO(한국 프로야구)리그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약 한달여가 늦은 5월 5일에 개막을 하게되었다. 늦게 시즌이 개막된 만큼 시즌이 종료되는 일자도 자연스럽게 늦어지게 되었다. 이에 KBO는 144경기를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올스타전을 치루지 않기로 했다(다행히 도쿄 올림픽도 연기되어 일정을 좀 더 확보할 수 있었다) 그러나 야구는 고척돔에서 열리는 경기를 제외하고서는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 야외 스포츠이기 때문에, 장마 기간 중 우천취소가 많은 편이다. KBO는 늦은 개막으로 인한 촉박한 시즌 일정을 정상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서스펜디드 경기 특별 룰'을 제정하였다. 기상청은 24일부터 전국에 장마가 시작된다고 예보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늘부터 자주 듣게 .. 2020. 6. 24.
2020 메이저리그(MLB)는 언제쯤 개막 할 수 있을까? - MLB 구단들과 MLB 선수노조의 협상 진행 상황 코로나 19로 인한 전 세계 프로 스포츠의 시즌 중단 및 연기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 19는 스포츠에도 예외는 아니었다. 농구, 배구 등 겨울을 대표하는 스포츠와 유럽에서 진행 중이던 EPL 등 축구 리그도 시즌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개막을 예정하고 있던 K리그와 프로야구 역시 개막을 연기했었고, 코로나 19 확산세가 꽤 오랫동안 줄어들지 않아 연내 개막은 어려운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왔었다. 다행히 코로나 19의 확산세가 줄어들고 생활 방역단계에 들어섬에 따라 K리그와 한국 프로야구는 지난 5월 비록 무관중이긴 하지만 리그를 개막하였다. KBO, NPB 무관중 경기로 개막, MLB는? KBO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개막을 하여, 지금까지 선수단 내 감염자 없이 순조롭게 리그가 진행되고 있다.. 2020. 6. 18.
두산과 기아의 류지혁, 홍건희 트레이드의 의미와 전력 변화 지난 7일, 두산은 기아를 3-2로 꺾으며, 주말 3연전 스윕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 날 경기의 가장 큰 뉴스는 두산의 스윕승이 아닌 다른 내용을 담은 기사였다. 바로 두산 내야수 류지혁과 기아의 우완 투수 홍건희의 트레이드 기사였다. 이 트레이드는 5월 29일 두산이 SK와 진행한 2대2 트레이드(이흥련, 김경호 이승진, 권기영)가 진행된 지 열흘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이었다. 리그 내 팀이 많지 않고 선수풀도 한정적인 데다가 트레이드의 결과가 바로 부메랑으로 돌아올 위험이 큰 단일리그인 KBO에서 이런 대형 트레이드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두 번이나 일어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왜 두산과 기아는 이러한 트레이드를 진행한 걸지 추측해보고, 두 선수의 간단한 정보와 함께.. 2020. 6. 8.